한인미사

Everyday 2012. 11. 5. 10:35
평화의 인사 시간,
아무도 나한테 진심으로 "평화를 빕니다"라고 인사하는 사람이 없다.
심지어는 눈도 마주치지 않는다.
많이 속상하다.
아무리 서로 모르는 사람이라고 해도 같은 신자인데 이렇게 대할 수가 있을까?
더구나 타지에서 같은 한국인끼리.
하느님 만나러 가는 건 정말 좋지만 모두가 하나되는 같이하는 미사에 참여하고 싶다.
어짜피 아는 사람 없는건 똑같고 진짜 평화의 인사를 하는 현지인 미사에 가란다.

'Everyd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북키핑/어카운팅(회계)  (2) 2013.02.17
송년회  (0) 2012.12.01
VPL (벤쿠버도서관)  (0) 2012.10.21
새치? 흰머리.  (0) 2012.10.11
사랑니  (0) 2012.09.29
Posted by 최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