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무게

Everyday 2012. 8. 2. 04:32

일끝나고 항상하는 고민,
YMCA 갈것인가? 집에가서 쉴것인가?
우선 발길은 떨어졌는데 또 고민,
가서 시원하니 샤워만 할것인가?
사우나방에 들어가서 땀을 뺄까?
힘들고 귀찮은 운동은 할것인가 멀것인가?
수영을 할까? 물놀이만 할까?
2층가서 기구랑 씨름할것인가?
쓸데없는 오만가지 생각으로 도착하기도 전에 벌써 피곤하다.
다행이 YMCA 회원이 된 후 돈이 아까워 질질 몸을 끌고 일주일에 최소 두번은 출석 도장이라도 찍은 결과,
작년엔 61까지 나갔던 몸이 어젠 57이었다.
평소 몸무게가 52면 참 좋겠다. 나도 한번 가볍게 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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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최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