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

Everyday 2012. 9. 29. 06:30
만 서른이 되기 전에 마지막 사랑니와 작별했다.
이제 나도 진정한 어른
회사에서 90프로 310불 커버, 나머지는 내 몫
50불 안넘은게 넘 감사하고,
치과선생님 잘 만난거 감사,
난 우리동네가 넘 좋다.
여기에 점점 적응해가고 있는 내가 넘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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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최애지

미사

카테고리 없음 2012. 9. 24. 15:16
조이스역 근처 마리아성당
드디어 신부님말씀을 알아들을 수 있는 현지 로컬 성당을 찾았다
저녁 7시미사
주임신부님께서 집전하신것 같다
솔직히 지금도 필리핀, 인도, 아프리카식 영어발음은 알아듣기가 힘들다.
절대 인종차별아님
당분간은 캐내디언 발음쓰는 신부님 말씀에 적응해 보련다.
강론도 되게 맘에 들었다.
연륜이 대변하듯 준비된 노트만 보고 읽는게 아니라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말씀을 전달하는 느낌
오늘의 강론
사랑순서:하느님-이웃-나
Posted by 최애지

치통

Everyday 2012. 9. 24. 13:57
망했다
여기서 사랑니를 발치하게 될 줄이야
얼마가 나올지 모르겠지만 한국보다는 당연히 비싸겠지. 한국은 사랑니 보험되서 5천원밖에 안하는데
다행히 회사에서 90프로 커버해주지만
그래도 50불 미만이면 좋겠다.
여긴 약값도 그렇고 병원비 엄청비싸다.
얼마전엔 후시딘을 20불에 샀다. 한국의 거의 10배.
염뱅
아프면 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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